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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서유럽(런던,파리,인러라켄,피렌체,로마)

[런던] 타워브릿지, 시티바이크, 2층버스

척추팔 2018. 2. 16. 14:35

런던 2일차 


길을 나선다.


뭔가 자전거가 쭉 놓여 있다.

(저땐 서울에 따릉이가 없었다)




당시에는 오~~~~~~~ 우와 했다

지금보면 따릉이랑 똑같다.



신기한놈이 서있다.

여기서 신용카드로 deposit 걸고 빌릴 수 있다.


이용요금은 지하철보다 매우 저렴하다.


영수증을 받고 저 코드를 입력하면 자전거가 열린다.

어플없이도 빌릴 수 있다.


요놈을 타고 목적지도 모르고 그냥 탄다


런던은 자전거 도로도 참 잘 되어있다.

다만 좌측통행 했갈린다.....


신호대기 

인생샷 한방


국회의사당, 빅벤



배고파서 걍 아무가게 들어갔더니 피쉬엔칩스를 판다.

그냥 생선가스에 감자튀김이다

그냥 먹을만한 음식이었다.




중간에 동내 시장 같은 곳도 그냥 들어가봤다.

그냥 동내시장인줄 알고 사진도 안찍고 그냥 눈으로 즐겼는데...

유명한 곳이었다.... 눈으로 즐겼으니 다행이다.



자전거를 폐달을 밟고



조용한 마을도 지나고





런던시청을 지나

저 멀리 타워브릿지가 보인다.




자전거를 반납하고



다리를 건넌다


런던탑



흔한 타워브릿지


자전거를 빡시게 탔는지 다리가 아프다


영국의 2층버스를 쉬기로 했다..


2층 앞자리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안타갑게 1층은 못찍엇다.



어디서 찍었는지 모르지만 이것도 인생샷이 되었다.





점점 어두워진다.


대영박물관 앞



어떤 순서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즐기기엔 2층버스다




2층버스에서 낭만을 즐기다 타워브릿지로 돌아왔다

타워브릿지 야경


런던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그냥 흘러흘러 마음가는 대로 몸이가는 대로